UEFA 네이션스 리그/2020-21 시즌/결선 토너먼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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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EFA 네이션스 리그의 2번째 시즌인 2020-21 시즌의 4강 토너먼트를 기록한 문서. 리그 A의 4개 조에서 1위를 한 4개국이 치르는 토너먼트이다. 2021년 10월[1] 에 열릴 예정이며, 여기서 우승한 팀은 포르투갈에 이어 2번째 UEFA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이 된다.[2]
신기하게도 지난 시즌 각 조에서 2위를 차지한 국가들이 올라와서 저번 대회와 이번 대회의 4강 진출팀이 모두 다르게 되었다. 이탈리아는 포르투갈에게, 벨기에는 스위스에게, 프랑스는 네덜란드에게, 스페인은 잉글랜드에게 각각 밀린 바 있다.
개최신청을 한 3개국은 이탈리아, 네덜란드, 폴란드인데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리그 A 1조에 속한 국가들이다. 따라서 조 1위를 한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와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4강과 3위 결정전, 결승이 개최되고,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4강 1경기의 홈팀으로 배정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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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UEFA 네이션스 리그의 2번째 시즌인 2020-21 시즌의 4강 토너먼트를 기록한 문서. 리그 A의 4개 조에서 1위를 한 4개국이 치르는 토너먼트이다. 2021년 10월[1] 에 열릴 예정이며, 여기서 우승한 팀은 포르투갈에 이어 2번째 UEFA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이 된다.[2]
2. 진출팀[편집]
신기하게도 지난 시즌 각 조에서 2위를 차지한 국가들이 올라와서 저번 대회와 이번 대회의 4강 진출팀이 모두 다르게 되었다. 이탈리아는 포르투갈에게, 벨기에는 스위스에게, 프랑스는 네덜란드에게, 스페인은 잉글랜드에게 각각 밀린 바 있다.
3. 개최지[편집]
개최신청을 한 3개국은 이탈리아, 네덜란드, 폴란드인데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리그 A 1조에 속한 국가들이다. 따라서 조 1위를 한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와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4강과 3위 결정전, 결승이 개최되고,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4강 1경기의 홈팀으로 배정되었다.
4. 경기 목록[편집]
4.1. 4강 1경기 | 이탈리아 1 : 2 스페인[편집]
- 경기 전
- 유로 2020 준결승에서 만나고 다시 만나는 두팀이 되겠다.
- 유로에서 뛰지 못한 모이스 킨이 이 경기에 출전 할 것으로 보이며 이탈리아의 공격진은 유로 준결승때와는 사뭇 다를 것이다. 이탈리아가 승리하게 된다면 유로 2016 16강전 승리 이후 5년 만에 스페인에게 승리를 거두는 경기가 된다.
- 경기 결과
- 경기 초반부터 이탈리아는 스페인에게 밀리기 시작하더니 전반 15분도 채 안되어서 페란 토레스에게 발리 골을 허용하며 1:0으로 끌려가게 되었다.
- 그러다 전반 41분경, 이탈리아의 주장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공중볼 경합과정에서 세르지오 부스케츠를 팔꿈치로 가격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였고 그대로 수비가 무너지며 전반 종료 직전 페란 토레스에게 또 다시 골을 허용해 2:0으로 스페인이 앞선채 전반전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.
- 후반에는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만회골을 넣으며 쫓아갔지만 이후 수비적으로 나선 스페인을 이탈리아가 끝내 뚫지 못하며 경기는 스페인의 2:1 승리로 끝이 났다.
- 무려 3년 동안 이어져왔던 이탈리아의 A매치 무패 행진이 37경기에서 마감되었다.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40경기 무패 행진을 노려볼 수 있었기에 많이 아쉬울 듯 하다.
4.2. 4강 2경기 | 벨기에 2 : 3 프랑스[편집]
- 경기 전
-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이후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나게 되었다.
- 경기 결과
- 여담
- 프랑스와 벨기에 양팀이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사태 이후 벌어진 축구 경기중 가장 수준 높은 경기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
4.3. 3위 결정전 | 이탈리아 2 : 1 벨기에[편집]
- 경기 전
- 지난 UEFA 유로 2020 8강 전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. 양팀의 상대 전적은 이탈리아가 15승 4무 4패로 우위다.
- 경기 결과
- 여담
- 벨기에 대표팀은 2016년 9월 이후 처음으로 A매치에서 2연패 수렁에 빠졌고, 이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부임 후 첫 2연패이기도 하다.
- 티보 쿠르투아는 UEFA 네이션스 리그 일정 구성을 놓고 오로지 수입에만 신경을 쓰고 선수들의 복지에는 무관심하다며 UEFA를 비판했고, FIFA의 월드컵 격년 실시 제도에 대해서도 비판을 했다.#
4.4. 결승전 | 스페인 1 : 2 프랑스[편집]
- 경기 결과
- 전반전 스페인이 볼 점유율을 높이며 득점 기회를 엿봤고, 프랑스는 스피드를 살린 공격으로 골을 노렸으나 양 팀 모두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. 전반전은 매우 지루한 편이었다.
- 프랑스는 전반 43분 라파엘 바란이 오른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면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하는 악재가 발생했다.
- 후반 들어서 공방은 더 치열해졌고, 후반 19분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테오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.
- 그리고 곧바로 스페인이 반격에 나서서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침투 패스를 받은 미켈 오야르사발이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.
- 얼마지나지 않은 후반 21분에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에게서 공을 건네받은 벤제마가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어 승부를 1:1 원점으로 돌렸다.
- 후반 35분에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패스가 스페인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음바페에게 연결됐고, 음바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역전 골까지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.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긴 하나 판정 번복 없이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되었다.
- 이후 스페인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지만, 프랑스는 위고 요리스의 거듭된 선방으로 리드를 지켜내 결국 프랑스의 2:1 승리로 마무리됐다.
- 공식 MOM은 카림 벤제마로 선정되었다. 결선 토너먼트 득점왕은 킬리안 음바페, 결선 토너먼트 최우수 선수는 세르지오 부스케츠로 선정되었다.
- 여담
- 음바페의 결승골은 2006 독일 월드컵 대한민국:스위스전에서 프라이의 결승골과 비슷하게 오프사이드 룰 적용 논란이 일어났다.
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페인 선수단도 음바페의 결승골 장면에 대해 오프사이드라고 강력하게 불만을 표했다.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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